하나대투證, 해외선물시스템 '레벨업'.. 美CME자료 빠르게 받는다

CME 서울 Hub로부터 해외선물 시세를 받아 시스템 속도 향상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하나대투증권이 23일 전보다 한단계 더 수준을 높인 해외선물 매매시스템을 출시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해외선물 매매시스템은 해외 선물시세를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 : Chicago Mercantile Exchange) 서울 허브로부터 받아 더욱 안정적이고 빠른 해외 선물 시세를 받아 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시세 제공의 신속성을 통해 고객들은 양질의 해외선물 시세를 이용해 거래를 할 수 있게 되어 속도의 차이에서 오는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CME는 유로/달러와 같은 통화선물을 비롯해 나스닥, S&P 등 주가지수 선물과 같은 금융선물, 원유와 금 등의 상품선물을 상장하고 있는 세계 최대 선물거래소 중 하나다.하나대투증권은 해외선물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기념해 신규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한 계약당 7.5달러에서 6달러로 수수료를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리고 신규계좌 개설 고객 중 10계약 이상 매매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영화 관람권 및 다양한 사은품을 지급하며, 10명을 추첨하여 아이패드 또는 7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이상훈 하나대투증권 선물영업본부장 상무는 “금번 해외선물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차별화 된 서비스와 안정적인 운영으로 해외선물 온라인 부분에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영식 기자 gr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