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우수매장 인증 프로그램 '스마트샵' 시행

사진은 김철수 LG유플러스 MS본부장(좌측)이 오지선 중계직영점장(우측)에게 스마트샵 인증 마크를 전달하는 모습.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우수매장 인증 프로그램 ‘스마트 샵’을 시행하고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22일 LG유플러스는 유무선 통신상품 체험존 운영, 통신비 절감방안 컨설팅 등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매장에 ‘스마트 샵(Smart Shop)’ 자격을 부여하는 인증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는 통신사 유일의 전국망을 갖춘 U+LTE를 비롯 인터넷전화, IPTV 등 각종 유무선 상품 체험존을 운영하고 통신비 절감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제공 하는 등 매장 방문 고객이 안심하고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는 매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스마트 샵 인증을 시행키로 했다.또 스마트 샵 인증을 통해 판매사원들이 차별화 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우수한 실적을 지속할 수 있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스마트 샵은 판매사원의 전문성에서부터 유무선 상품 체험 가능 여부, 직원들의 유니폼 착용과 고객응대 예절 등 매장 환경에 이르기까지 총 50여 개의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한 매장에게 자격이 부여된다. LG유플러스는 이달 말까지 심사를 통과한 전국 600여 개 매장을 상대로 스마트 샵 인증을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매장환경 개선 및 판매사원 교육을 통해 연내 총 1300여 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임경훈 LG유플러스 MS지원담당 상무는 "스마트 샵 인증을 통해 고객이 다양한 통신 상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판매사원으로부터 통신비 절감방안에 대한 상담 등도 받으며 보다 쉽게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는 매장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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