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가 2년 연속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가, 다양한 건축내외장재를 선보였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는 2년 연속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12'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LG하우시스는 인조대리석 ‘하이막스’, 옥수수 성분의 천연소재자재 ‘지아마루?지아벽지’, 가구표면재 ‘데코시트’, 친환경합성목재 ‘우젠(woozen)’ 등의 제품이 선보였으며, 주거환경을 추상화한 이색적인 전시공간을 연출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설명했다.특히 제품들을 적절히 조합해 건축내외장재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임을 알리고, 주방상판이나 테이블뿐 아니라 가전제품의 표면재로도 사용되는 인조대리석 ‘하이막스’의 고급스런 재질감과 확장성을 표현하는 데 역점을 뒀다.한 대표는 "디자이너, 건축업자, 일반기업 등 잠재 고객들에게 우수한 디자인 역량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게 됐다"며 "창의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유럽 미국 등 선진국 시장 뿐 아니라 글로벌 신시장을 개척하는 데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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