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RC봉사단 '장애인의 날' 복지부장관상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삼성화재는 19일 자사 보험설계사(RC) 봉사활동 단체인 '삼성화재행복드림봉사단'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인'500원의 희망선물'과 어린이안전사고예방을 위한'해피스쿨 캠페인'등 장애인 인식개선 및 생활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RC봉사단은 전국 60개 지역 1400여명으로 구성돼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05년부터 34억원의 기금을 적립, 장애인 가정과 단체 146곳 주거환경을 개선했고, 13개 초등학교에 교통안전물품과 교육시설 등을 지원했다.이번 장애인의 날에는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의 노후된 교육장을 새롭게 단장하는데 기여했다.삼성화재 RC봉사단을 장관상에 추천한 장애인먼저 실천운동본부 관계자는 "보험설계사 봉사단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것은 여타 보험사에서도 사례가 없다"며 "RC들이 장애인복지 증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조태진 기자 tj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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