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오리온이 중국 매출 고성장에 힘입어 닷새만에 반등했다. 17일 오후 2시42분 현재 오리온은 전날보다 2만3000원(2.86%) 오른 8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 C.L.S.A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지기창 NH농협증권 애널리스트는 "오리온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과 순이익(지배주주)은 920억원, 579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각각 15.7%, 35.5% 증가할 것"며 "1분기 중국 매출성장률(위안화)은 +38~40%로 높고, 영업이익률도 전년동기 대비 1.4%포인트 상승해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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