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2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승용차 타이어 부문에서 10년 연속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0년 동안 승용차 타이어 부문에서 단 한번도 1등을 놓치지 않아 10년 이상 연속 1위를 차지한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골든 브랜드(Golden Brand)’ 선정의 영예도 함께 차지했다. 한국타이어 서승화 대표이사 부회장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한 브랜드 경쟁력 조사에서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된 것은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으로서 끊임없이 브랜딩 강화에 힘써온 한국타이어의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이 진정으로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올해로 14회를 맞이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1999년부터 실시돼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평가제도로 인정받고 있다.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로 구성된 브랜드파워 조사 결과를 매년 해당 부문별로 공표하고 있다. 브랜드 파워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약 3개월에 걸쳐 서울 및 6대 광역시 거주 만 15~60세 남녀 1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일대일 개별면접 방식으로 진행된 바 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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