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는 20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강명헌 금융통화위원 후임으로 정해방(63) 건국대학교 교수를 추천했다고 13일 재정부가 밝혔다. 정 교수는 경북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행사 18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경제기획원과 재정경제원, 예산청, 기획예산처 재정기획실장, 예산실장 등을 지냈다.특히 직원들로부터 "걸어 다니는 예산백과 사전"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재정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지연진 기자 gy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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