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지의 여왕’ 은빛영화관에서 보세요

18일 오후 2시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이미자 일대기 그린 '엘레지의 여왕' 상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영화 '엘레지의 여왕'을 상영한다.18일 오후 2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람에서 개최되는 4월 ‘용산은빛영화관’에서 '엘레지의 여왕'을 상영한다. '엘레지의 여왕'은 국내 최고의 여가수 이미자의 반생기를 그린 전기 영화. 열 살이라는 어린 나이로 작은 시골에서 노래 콩쿨에 입선한 것을 계기로 훗날 한 작곡가에게 발탁돼 가수로 대성한 이미자의 노래 인생을 영상화한 작품이다. 한형모 감독의 1967년 상영작이다.

용산구 은빛영화관

관람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해당 날짜에 맞춰 용산아트홀을 방문하면 된다. 선착순 입장으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용산구는 용산은빛영화관을 통해 2011년3월부터 매월 무료로 다양한 영화를 엄선,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옛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좋은 명작, 어르신들이 좋아할만한 영화를 엄선해 매월 상영함으로써 꾸준한 관객층을 가지고 있다.앞으로도 용산구는 어르신들 문화 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용산구 사회복지과(☎2199-7100)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