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상인정보화 교육 장면
길희봉 장위골목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교육이 점포경영의 선진화를 이루고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에 빼앗겼던 고객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장에서 배운 내용들을 마케팅에 접목해 매출과 수익 증대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성북구는 올 들어 장위골목시장에 고객들이 편안하게 장을 보고 영세상인들도 매출을 늘릴 수 있도록 자동개폐식 햇빛가리개(awning)를 설치하고 기업형수퍼마켓(SSM) 의무 휴업도 선도적으로 실시하는 등 전통시장과 영세상인 생존권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한편 구는 올 6~7월 시장경영진흥원 지원을 받아 돈암제일시장 정릉시장 장위골목시장에서 전통시장 상인대학을 열기로 하고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성북구 지역경제과(☎920-2325)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