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태기자
2012 엔트루월드 엠블럼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LG CNS(대표 김대훈)는 오는 19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정보기술(IT) 컨퍼런스 '엔트루월드(Entrue World) 2012'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엔트루월드 행사는 LG CNS 엔트루컨설팅 사업부문이 지난 2001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대규모 IT 컨퍼런스로 업계 및 학계 관계자 1500여명이 참석해 경영분야 최신 트렌드와 경영혁신 전략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LG CNS는 이번 행사에서 '스마트세상의 새로운 혁신도구'라는 주제로 빅 데이터를 의미 있는 가치로 실현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김대훈 LG CNS 대표를 비롯한 여러 IT 전문가들이 관련 세션들을 직접 진행한다. 특히 올해 기조연설자로 초빙된 토마스 데이븐포트 밥슨대학 교수는 '분석과 빅 데이터 시대'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피터 드러커, 토마스 프리드먼과 함께 3대 경영전략 애널리스트로 손꼽히는 데이븐포트 교수는 국내에서도 '분석으로 경쟁하라', 관심의 경제학' 등의 번역서로 알려진 인물이다. 엔트루월드 2012 참가를 위한 사전 등록 마감은 오는 12일까지다. 등록 및 행사관련 문의는 행사준비사무국(전화 02-566-9255, 이메일 entrueworld2012@intercom.co.kr)이나 엔트루월드 홈페이지(www.entrueworld.com)를 통해 할 수 있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