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STX팬오션은 고객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메인 화면의 구성에 가장 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대형 포탈과 같은 UI(유저인터페이스, User Interface)를 차용해 STX팬오션의 최신 소식과 썸네일을 제공함으로써 메뉴의 구조를 간소화하고 동선을 최적화했다. 우측에는 주식 정보와 건화물 시황 지수(BDI) 등을 배치해 홈페이지 방문객들이 클릭 한 번으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 또한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홈페이지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6개월간 기존 홈페이지 방문객 이용패턴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일반인, 주주 및 투자자, 채용지원자를 위한 각각의 ‘바로가기’ 메뉴를 제시해 콘텐츠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특히, 별도로 운영되던 IR투자정보 웹사이트와의 통합으로 고객과의 접점 창구를 단일화하고 해킹이나 개인정보유출에 대응하는 보안 플랫폼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규 구축한 홈페이지에는 각 사업부문별 담당자와의 고객상담 코너를 비롯해 35개 글로벌 네트워크의 위치안내 서비스, SNS내보내기, 프린트, e-Book, PDF 다운로드 등 고객에게 실질적인 서비스를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는 기능들이 추가됐다. STX팬오션 IR/홍보팀 관계자는 "다양한 정보 제공 및 고객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 리뉴얼 및 모바일 홈페이지 오픈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조슬기나 기자 seu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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