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뉴욕 증시가 S&P500 기준으로 3거래일 만에 하락반전했다. 2월 공장주문과 3월 자동차 판매 등 경제지표가 월가 기대에 다소 못 미친데다 지난달 13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FOMC 위원들이 당분간 추가 부양조치 시행을 미루자는 입장을 나타낸 것으로 확인되면서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스페인이 올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정부 부채 비율이 80%에 육박할 것이라고 밝혀 스페인 국채 금리가 상승한 것도 부담이 됐다. 다우 지수는 전일 대비 포인트 하락한 64.94포인트(-0.49%) 하락한 1만3199.55로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5.74포인트(-0.40%) 밀린 1413.30, 나스닥 지수는 6.13포인트(-0.20%) 빠진 3113.57로 마무리됐다.(지수는 잠정치)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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