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1천만원 상금 걸고, 일반인 투표로 수상작 선정
대홍기획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국민 디자인 오디션 <디자인콘테스트>’()를 다음달 4월 2일부터 매달 진행한다고 밝혔다. 4월 2일(월)부터 오픈하는 <디자인콘테스트>는 디자인 전공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는 ‘열린 오디션’이다. 또한 일반 대중의 평가와 투표 형식으로 수상작을 선정하는 ‘소셜 오디션’ 방식을 채택한 점이 크게 돋보인다. 참여자들은 매달 <디자인콘테스트>에서 매달 1천만원 규모의 상금을 놓고 경합을 벌이게 되며, 순위선정은SNS를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디자인을 출품한 디자이너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 자신의 SNS와의 연동을 통해 작품을 널리 홍보할 수 있다. 출품된 작품을 회원들이 직접 평가점수를 매기고, 채점에 참여한 회원 수를 합산해 점수가 결정된다. 또한 <디자인콘테스트>에서 매달 선정된 5명은 1천만원 규모의 상금을 받게 되며, 선정되지 못한 작품들도추후 디자인 티셔츠로 제작 및 판매되어 매출의 일부를 해당 저작자에게 배당해 주어 지속적인 오디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투표에 참가하는 일반인에게는 <디자인콘테스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쇼핑 포인트의 혜택이 주어진다. 광고회사 대홍기획은 우리나라에 실력 있는 디자이너들이 많지만, 꿈을 펼칠 무대는 많지 않다는 현실에 착안해 <디자인콘테스트>를 개최하게 됐다. 일반인도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직접 평가, 참여할 수 있는 본 공모 행사를 기획한 김상진 팀장은 “<디자인콘테스트>는 디자이너와 일반 대중이 디자인을 통해 소통하고 공유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디자인 오디션이 될 것"이라며 "본 행사를 통해 많은 디자인 스타들이 발굴되어 디자인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아시아경제 보도자료]<ⓒ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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