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영배 성북구청장이 사회적기업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일방적 정보 소개가 아닌 예비창업자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다양한 의문사항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둔 ‘맞춤형 설명회’로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성북구는 지난해 사회적기업 허브센터와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성북센터를 개소 운영하는 등 활발한 지원사업으로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 ‘사회적기업하기 좋은 곳’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사회적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관심 있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인큐베이팅, 네트워크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또 "오는 19일 사회적기업 제품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지향하는 이들이 뜻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폭넓은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성북구가 명실상부한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북구 일자리정책과(☎920-3249)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