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개론' ' 10일째 박스오피스 1위

[아시아경제 태상준 기자] 영화 '건축학개론'(감독 이용주)이 10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자리를 지키며 15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개봉한 '건축학개론'은 지난달 31일까지 140만175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1일 영화의 손익분기점인 15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되는 '건축학개론'은 건축가 승민(엄태웅 분) 앞에 15년 만에 나타난 첫사랑 서연(한가인 분)이 집을 지어달라고 부탁하면서 그려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제훈과 수지가 두 사람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전국 536개의 상영관에서 21만6655명의 일일 관객수를 동원한 ‘타이탄의 분노’가 차지했다. 3위는 14만1753명을 모은 프랑스 영화 ‘언터처블:1%의 우정'이, 4위는 13만4053명을 모은 ’시체가 돌아왔다‘가 차지했다.태상준 기자 birdca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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