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래 여가부 장관 2일 '늘푸른 자립학교'방문

위기 청소년들에게 자립동기 부여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이 2일 오후 2시 위기청소년들의 자립을 모범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대안교육기관인 ‘늘푸른 자립학교’ 방문, 정책현장 의견을 직접 듣는다.
김장관은 정부업무평가 우수부처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500만원을 늘푸른 자립학교에 기부하며, 이 기부금은 학생들의 학습 기자재 구입 등을 위하여 사용된다.김장관은 특히, 학생들의 음악 수업을 참관하고 청소년들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자립희망을 북돋우어 미래를 능동적으로 개척하도록 격려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14개 지역에 분포된 위기청소년 지원시설에서 위기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그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늘푸른 자립학교’와 같은 대안교육 위탁기관 2곳을 통해 진학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고 학업과 취업을 연계하여 이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김수진 기자 sjk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