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마을기업 육성을 위한 약정 체결식
특히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제과제빵사업은 발달장애인에게 취업의 문을 활짝 열어줄 것으로 기대돼 소외계층이 자립할 수 있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내다본다.신규로 선정된 마을기업과 재심사를 통과한 마을기업은 각각 최고 5000만원과 3000만원을 재정지원 받는다.또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마을기업 운영에 필요한 경영컨설팅, 마케팅지원 등 행정지원을 받게 되며 경영실적이 우수한 공동체는 사회적 기업으로도 육성할 계획이다.조길형 구청장은 “주민들의 성원과 관심을 바탕으로 우수한 마을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일자리를 창출할 뿐 아니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영등포구 일자리추진단(☎2670-396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