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서기자
▲ '바비인형 소녀'로 알려진 다코다 로즈(Dakota Rose) 양<br /> (출처: kotakoti.com)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살아있는 바비인형이라 불리는 한 소녀가 전세계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30일(현지시간), 하얀 피부와 큰 눈, 또렷한 이목구비로 '살아있는 바비인형'이라 불리는 영국 10대 소녀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수많은 해외 팬을 확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놀라운 인형미모의 주인공은 미국 서부 해안 지역에 사는 것으로 알려진 다코타 로즈(Dakota Rose). 16~18세의 나이로 추정되는 그녀는 블로그와 유튜브, 트위터 등 SNS에서 활동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화장법을 담은 동영상과 사진을 공개, 또래 네티즌들 사이에서 그야말로 '스타'가 됐다.그녀가 공개하는 동영상은 눈화장법, 헤어나 의상 연출법, 입술을 강조하는 화장법 등 그야말로 다양하다. 특히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인 긴스트레이트 헤어와 눈화장법은 일본 애니메이션의 여주인공을 떠올리게 한다. 동영상 속 그녀는 움직임 하나하나가 흡사 인형 같아 그야말로 비주얼 쇼크를 일으키는 상태. 이에 다코다의 인기는 웬만한 할리우드 배우가 부럽지 않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