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8일 진행되는 ‘놀라운 토요일 서울 expo’에 용산구 주말 프로그램 홍보에 나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주5일제 수업 전면 시행에 따라 '2012년 놀라운 토요일 서울 EXPO'(이하 놀토 EXPO)를 4월5일부터 8일까지 용산청소년수련관과 주변 일대에서 개최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놀토 EXPO 행사는 서울시 자치구와 청소년수련관이 중심이 돼 지역내 연계된 기관과 함께 놀토 프로그램 안내를 하는 행사이다.용산구와 용산청소년수련관은 이번 놀토 EXPO 행사장을 1차 홍보·전시의 장, 2차 찾아가는 엑스포(학교), 3차 상담·체험의 장, 4차 지역사회 참여의 장으로 조성, 이촌역 4번 출구에서부터 용산청소년수련관 외부 야외농구장까지 운영하기로 했다.또 각 날짜별로는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6일에는 ‘학교로 찾아가는 엑스포’, 4월7일에는 용산구내 문배체육센터 용산구청소년상담지원센터 용산구장애인복지관 국립중앙박물관 이촌1동파출소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운영하고 있는 토요프로그램에 대한 ‘one-stop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인 4월8일에는 벼룩시장 가훈 쓰기 서예체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외도 각종 프로그램 홍보와 전시는 매일 이루어진다.자세한 행사 일정과 내용은 용산구청 홈페이지와 용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youthpool.or.kr) ‘공지사항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용산구 황순례 가정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는 주 5일 수업으로 주말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아이들이 행복한 토요일을 만들어가기 위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용산구 가정복지과(☎2199-7162) 또는 ☎749-0352(수련관 내선 115번)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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