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의원 보좌관 구속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광주지검 공안부는 26일 사조직을 동원한 등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박주선 의원의 보좌관 이모씨(46)를 구속했다.이씨는 이미 구속된 민주통합당 광주시당 전 정책실장 김모씨(50), 동구청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김모씨(48) 등과 함께 ‘비상경선대책위원회’라는 사조직을 설치해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씨는 또 사조직에 가담한 통장 등에게 민주통합당 국민경선 모바일 선거인단을 모집하도록 지시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밝혀진 계림 1동과 지원 2동 이외에 다른 지역에서도 유사 사조직이 설치됐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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