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업계 1위 브랜드 미스터피자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국제 광고제인 ‘애드페스트 2012 (Adfest 2012)’에서 FILM CRAFT LOTUS 부분 금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미스터피자의 수상작 ‘The true origins of pizza’는 유튜브에 공개된 이후 100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등 국내외에서 화제가 된 영상물로 월스트리트저널과 워싱턴 포스트의 블로그 등에 소개가 되는 등 해외 언론도 주목을 끌었다.이번 수상은 미스터피자의 첫 국제 광고제 수상으로, 지난 1월 ‘서울영상광고제 TVCF AWARD 2011’에서 금상과 심사위원 특별상 동시 수상과 더불어 광고제 2관왕을 기록하게 됐다.
김상호 마케팅본부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1등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제작한 영상이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창의성을 인정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 계속 이어지는 국제 광고제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애드페스트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진행됐으며 15개 출품 부문, 192개 업종에 걸친 아시아 17개국의 출품작이 전시, 상영됐다.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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