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송식품, 농수산식품 장관 수출탑 수상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신송식품은 농림수산식품 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장관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송식품은 지난해 장류, 즉석떡볶이 등으로 950만달러 규모 수출 실적을 올렸다. 또한 일본 현지인 시장에서 고추장 수출 시장을 확대했고 이를 기반으로 상온유통 즉석 떡볶이를 개발해 선보이는 등 일본에 알려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식품 수출 우수 지자체 표창은 농림수산식품부가 2012년 농수산식품 100억 달러 수출을 목표로 지자체에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해외시장 개척 사업비를 주고 있다. 김완호 신송식품 해외 영업팀 부장은 "최근 개발된 즉석된장국 시리즈의 수출 확대와 더불어 저염 컨셉에 맞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세계시장 개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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