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지점장이 추천하는 이번주 유망주는?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현직 증권사 지점장들은 이번주 증시가 뚜렷한 모멘텀없이 250선 아래에서 횡보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미국 경기 회복에 따른 경기민감주, 그리고 중국의 경기 부양 수혜주를 중심으로 종목별 대응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증권정보업체 굿세이닷컴(www.GoodSay.com)에 따르면 이러한 분석에 따라 다음주 지점장들이 가장 많이 추천한 종목은 영보화학이었다. 뒤를 이어 KB금융, 유성티엔에스, 대림산업이 여러 지점장들의 추천을 받았다. 황사 예보를 등에 업은 크린앤사이언스도 추천을 받았다. 지난주 전국의 현직 증권사 지점장들이 추천한 주요 유망종목의 주간최고수익률은 영흥철강(22.60%)이었다. 디오(18.41%)도 높은 수익을 냈다. 성광벤드(5.35%), 다음(2.68%)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베스트 지점장은 유진투자증권 본점 영업부 민병돈 이사가 차지했다. 5종목 합계주간수익률 103.90%를 기록한 민병돈 이사는 광주북지점장을 역임 후 이번 인사 이동에서 본점 영업부장으로 영전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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