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삼성전자가 2개의 워터샷을 더한 '버블샷2 드럼세탁기'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세제를 고운 거품으로 만들어 옷감에 빠르게 침투시키는 버블과, 세탁과 헹굼 시 위에서 아래로 강력한 물줄기를 쏘는 워터샷을 통해 세탁력을 높였다. 베이비버블, 버블스포츠 등 맞춤 세탁 기능과 건조코스, 이불털기, 에어살균, 에어탈취 기능도 탑재했다. 또 세탁기에 특화된 스마트폰 앱(안드로이드 '삼성 스마트 세탁기' 앱)으로 제품과 스마트폰을 와이파이(Wi-Fi)로 연결해 세탁기 원격 제어, 모니터링, 고장 진단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신제품 버블샷2의 용량은 15·16·17kg으로 총 12모델이다. 출고가는 130만원~180만원 선.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박지성 기자 jiseong@ⓒ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