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찜질방과 편의점 등을 돌며 스마트폰과 현금을 훔친 20대가 구속됐다.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달 8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의 한 찜질방에서 잠을 자던 손님의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강도상해 등)로 김모(22)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김씨는 2009년 6월부터 서울과 인천, 수원 등 수도권 일대를 돌며 총 21회에 걸쳐 스마트폰과 현금 등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지난해 3월에는 종로구 낙원동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돈을 훔치려다 이를 제지하는 몽골인 종업원에게 흉기로 상해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조인경 기자 ik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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