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소스, 오강현 석유협 회장 등 관료출신 영입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테라리소스는 30일 개최예정인 정기주주총회에서 3명의 신규임원을 선임한다. 신규 임원에는 관료출신들이 다수를 차지했다.먼저 오강현 전 대한석유협회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오강현 신임사외이사는 산업자원부차관보, 특허청장, 한국가스공사 사장, 대한석유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테라리소스 회장 재직시절 현 유한서 테라리소스 대표와 함께 바쉬코르토스탄 공화국의 빈카유전인수와 러시아연방정부의 매장량 인승작업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신규이사로 선임예정인 서동훈 이사는 서울대학교 지질학 석사 출신으로 한국석유공사 기술실 과 석유사업팀, 현대종합상사 자원본부장 등을 역임한 해외자원개발전문가로 최근까지 한국가스공사에서 기술담당고문으로 재직 중이었다.임기 만료되는 유한서 대표이사를 재선임할 예정이며 감사로는 서울지방국세청 출신의 김성호씨를 선임하기로 했다.회사 관계자는 “유한서 대표이사 외에도 자원개발에 전문성이 있고 명망있는 분들을 모셔 현재 테라리소스가 진행하고 있는 해외자원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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