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전통의 원조 통닭 전문점 오늘통닭은 14일 석관동에 36호 가맹점인 돌곶이역점을 개점한다고 밝혔다.돌곶이역점은 오늘통닭이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이후 개장하는 첫 가맹점이다. 6호선 돌곶이역 근처에 위치했으며 주변에 아파트와 단독주택이 주로 분포되어 있는 상권에 위치해 평일 저녁 및 주말 오후 가족들을 위한 배달 메뉴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손영순 대표는 “오늘통닭은 닭을 조각내지 않고 통째로 두 번 튀겨 겉은 바삭하고 속살은 육즙을 간직한 채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영양식”이라며 “가맹점을 위한 창업 성공 노하우 전수, 믿을 수 있는 품질 관리를 통한 변함없는 맛과 정성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오늘통닭은 1977년에 설립된 이후 35년 동안 변함없이 통째로 튀기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으며 최근 삼성통닭에서 사명을 바꾸고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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