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동원F&B는 소비자와 함께 만든 복숭아캔 '동원 허니피치'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동원 허니피치'는 모두의 복숭아 프로젝트라는 이름 아래 네이밍 과정부터 소비자들이 제품개발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탄생한 제품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소비자들의 아이디어를 취합해 제품명을 결정했고, 꿀벌을 연상케 하는 제품디자인도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한편 캔 용기 후면에는 프로젝트 참가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모든 제품개발 참가자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김성용 동원F&B 식품BU 상무는 "실제 소비자들이 제품에 원하는 바를 담기 위해 컨셉 개발부터 맛, 네이밍 결정까지 제품 출시 전 과정에서 소비자의 의견을 수렴했다"며 "앞으로 다른 신제품 출시 과정에도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생각"이라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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