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코스피지수가 2050선을 돌파하면서 연중 최고치를 기록해 증권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14일 오전 9시15분 현재 우리투자증권은 4.51% 상승한 1만3900원에 거래 중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연초 이후 30% 이상 상승했다. 이밖에 대우증권(3.64%), 현대증권(2.64%), SK증권(2.83%) 등도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우다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거래대금이 작년 12월 바닥으로 1~2월 순증을 기록했다"며 "3월 거래대금은 전월대비 감소해 다시 8조원 수준에 안착할 것으로 판단되지만 이를 고려하더라도 전분기대비 증권사별 브로커리지 수익은 5~10% 정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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