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독일의 투자자 심리를 보여주는 만하임 소재 유럽경제연구센터(ZEW)의 3월 지수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뛰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ZEW 연구센터가 발표한 3월 지수는 22.3을 기록해 28.7을 기록했던 2008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4개월 연속 상승하며 블룸버그가 집계한 월가 전문가 예상치 10.0을 크게 웃돌았다.지난 2월 지수는 5.4를 기록해 지난해 5월 이후 9개월 만에 플러스를 나타낸 바 있다.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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