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코스닥시장이 개인과 외국인, 기관투자자의 트리플 순매수에 상승세다. 13일 오전 10시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2.31포인트(0.43%) 상승한 538.42를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 기관투자자의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개인이 21억원, 외국인 6억원, 기관 4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투신도 9억원을 사들였다. 반면에 증권은 10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가 2.53%, 소프트웨어가 2.08%로 상승 중이고, 섬유의류(-1.55%), 비금속(-1.32%) 업종은 상대적으로 낙폭이 크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체로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 중에서 에스에프에이의 상승폭이 2.27%로 가장 크다. 전날 큰 폭으로 하락했던 정치인 테마주는 다시 급등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의 작전세력 적발 발표 이후 정치인 테마주는 방향성을 잃은 채 변동성이 커지는 모습이다. 박근혜 테마주인 EG가 6.58% 상승 중이고, 아가방컴퍼니 4.46%, 보령메디앙스 4.55%를 기록 중이다. 안철수연구소도 3.77% 상승하면 반등했다. 반면에 문재인 테마주는 줄줄이 하락이다. 바른손(-0.93%), 유성티엔에스(-0.20%), 조광페인트(-3.16%)는 연 이틀 하락하고 있다. 이 시각 코스닥 시장은 상한가 5종목을 포함해 544개 종목이 상승중이다. 하한가는 2개 종목, 하락 종목은 363개사다. 129개 종목은 등락없이 거래 중이다. 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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