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와 고릴라즈의 만남

[아시아경제 채정선 기자]
컨버스가 그래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밴드 고릴라즈(Gorillaz)와 콜레보레이션한다. 그리고 고릴라즈와 아웃캐스트(OutKast)의 Andre3000, LCD Soundsystem의 제임스 머피(James Murphy)가 함께 프로젝트를 꾸렸다. 세 명의 아티스트가 하나의 노래를 만드는 ‘3 Artist 1 Song’ 글로벌 프로젝트다. 컨버스는 그 동안 패럴 윌리엄스, 커먼, 뱀파이어 위크엔드, 줄리앙 카사블랑카 등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해 온 자유로운 뮤지션들과 3 Artist 1 Song 프로젝트를 지속해 왔다. 이번 콜레보레이션 트랙 ‘DoYaThing’은 참여한 아티스트들의 개성이 조화를 이루는 트랙이다. 특히 LCD Soundsystem의 제임스 머피의 상징적인 드럼 루프와 고릴라즈 투디의 보컬, 그리고 아웃캐스트 Andre3000의 몰아치는 환상적인 보컬이 압권. 이번 3 Artist 1 Song 콜레보레이션 트랙 ‘Do Ya Thing’의 음원은 컨버스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또한 3 Artist 1 Song 프로젝트의 신곡과 함께 컨버스는 고릴라즈 콜레보레이션 한정판 컬렉션을 출시한다. 테일러 올스타에 고릴라즈의 특징적인 그래픽을 접목한 디자인으로 국내에서는 4월 첫째 주에 컨버스 프리미엄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디자인은 고릴라즈의 창조자이자 디자이너인 제이미 휴렛(Jamie Hewlett)이 했다. 제품은 3월 19일부터 컨버스 e-shop을 통해 컨버스 X 고릴라즈 컬렉션의 사전 주문 가능하다. 발매 가격은 9만9000원 예정이며, 선착순 100명에게 한정판 스페셜 패키지가 제공된다. 채정선 기자 es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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