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와 ‘네버 스탑 드리밍, 청소년문화 만들기 지원사업’을 위한 양해각서체결 및 3억원 지원금 전달식을 12일 진행했다. 노스페이스와 함께하는 ‘청소년문화 만들기 지원사업’은 미래 성장 동력인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후원하는 노스페이스의 ‘Never Stop Dreaming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개될 예정이며, 현재 진행 중인 ‘드림 장학금’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다. 노스페이스는 청소년단체협의회와의 양해각서 체결로 회원단체 및 전국의 청소년단체에 연간 3억 원의 사업 지원금을 후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역량 개발 프로그램, 청소년 축제 등 문화 프로그램, 캠핑, 클라이밍, 등산 등 체험을 통한 청소년문화 만들기 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성가은 마케팅본부 이사는 “노스페이스는 이번 지원사업에 앞서 네버 스탑 드리밍 캠페인 첫 번째 프로젝트인 ‘드림 장학금’ 진행을 위해 전국단위 중?고등?대학생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 중”이라며 “더불어 건전한 청소년문화 형성을 위한 청협과의 MOU 체결은 미래 세대 지원을 위한 또 하나의 사업으로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만리동 영원무역 본사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노스페이스 김철주 전무와 성가은 마케팅 이사, 청협 차광선 회장, 신홍기 사무총장, 그리고 한국걸스카우트연맹 김종희 부총재, 한국청소년연맹 양철승 사무총장, 청협의 청소년자치참여기구인 청소년회의 위원, 청소년기자단 기자 등이 참석했다. ‘네버 스탑 드리밍’은 노스페이스 슬로건인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Never Stop Exploring)’를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후원하는 캠페인. 기존의 노스페이스 장학금을 확대 개편한 ‘드림 장학금’을 통해 연간 400명의 청소년에게 4억 원의 경제적 지원과 교육, 체험, 리더십 강화 프로그램 등 아웃도어 활동을 통한 청소년 문화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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