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최효종 선물(출처 트위터)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개그맨 유재석의 따뜻한 후배 사랑이 화제다.11일 개그맨 최효종은 트위터에 유재석에게 선물 받은 빨간색 아디다스 운동화를 자랑하는 짧은 메시지를 남겼다.최효종은 "유재석 선배님이 오늘 선물로 주신 운동화. 늘 녹화 때면 따뜻한 정을 느끼고 돌아간다. 선배님 감사합니다"라며 선배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빨간색 운동화가 든 박스를 움켜쥐고 포즈를 취한 최효종은 어금니까지 보일 정도로 환하게 웃고 있다. 가운을 입은 걸로 보아 사우나에서 진행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녹화현장에서 찍은 사진으로 추정된다.한편 최효종은 최근 한 포털의 '명사가 선정한 뉴스' 코너에 자신의 쇼핑몰을 광고하는 문구를 써 네티즌의 지탄을 받은 바 있다.이 때문인지 네티즌은 "보기 좋은 선후배간 우애" "신발 색깔도 예쁘다"라는 의견과 함께 "신발에 담긴 의미는 구설수 만들지 말고 발로 열심히 뛰라는 의미 아닐까" 등의 비판적인 의견도 내놨다.박충훈 기자 parkjov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뉴스부 박충훈 기자 parkjovi@ⓒ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