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일본 닛케이225 지수가 9일 급등하며 장중 1만선을 터치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닛케이225 지수가 지난해 8월1일 이후 처음으로 1만선을 뚫었다고 전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2시5분께 전일 대비 2.4% 오른 1만6.75의 장중 고가를 기록했다.신일본제철과 JFE홀딩스 등 철강주가 5~6%씩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달러·엔 환율이 달러당 82엔선에 접근하는 등 엔화 약세 속에 소니, 파나소닉, 닌텐도 등도 3~4%씩 급등하고 있다.박병희 기자 nu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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