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삼성전자는 6일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1500여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첫 번째 '클래식&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삼성 아카데미 개최를 기념해 진행하는 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대학생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클래식음악을 포함한 다방면의 교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단순한 연주회가 아닌 출연진과의 자유로운 소통과 공연이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이다. 이 날 강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클래식해설가 조윤범과 여성들의 모델 장윤주, 가수 스윗소로우가 무대를 장식했다. 조윤범은 비발디의 <사계> 등 잘 알려진 클래식음악을 새롭게 해석해 콘서트에 참석한 학생들의 환호를 받았다. 세계적인 클래식 작곡가들의 비하인드스토리 등 대중에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도 전했다. 장윤주는 <고민하라! 고뇌하지 않으면 미래를 알 수 없다>라는 주제로 대학생들과 함께 그들의 꿈과 고민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 스윗소로우가 무대에 등장, 열정적인 라이브 콘서트를 선보였다. 삼성전자 마케팅 담당자는 "클래식과 멘토의 알찬 강연, 열정적인 라이브 콘서트 모두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아카데미 클래식&토크 콘서트에서 많은 학생들이 마음의 여유를 찾고 열정과 땀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클래식 해설가 조윤범, 셀러브리티 등과 함께 진행하는 이 행사는 부산, 전주, 대구, 서울 등 전국을 돌며 내일을 향해 도전하는 젊은이들을 응원할 예정이다.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지성 기자 jiseong@<ⓒ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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