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지식경제부는 6~9일 미주, 구주,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지역 등에서 산업 및 에너지 분야로 주재 중인 상무·에너지관 25명을 대상으로 지식경제부 정책과 활동 사항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교육의 첫째날(6일)과 둘째날(7일)은 산업자원협력실, 무역투자실, 에너지자원실의 주요 국·과장들이 산업자원 협력 전략, 무역투자 정책 및 에너지자원개발 전략 등에 대해 정책을 설명하고 주요 상무관과 에너지관들은 주재관 활동 사항에 대한 내용을 보고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7일 오후에는 홍석우 지경부 장관이 2011년도 활동이 우수한 상무·에너지관 3명에게 포상하고 "국가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일해 무역 2조달러 정책을 추진하는 첨병이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셋째날(8일)은 지경부 유관기관의 전문가를 초빙해 기관별로 추진 중인 해외 마케팅, 해외 자원개발 추진 현황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지경부는 비정기적으로 실시한 상무·에너지관 교육을 올해부터 매 2년마다 3월 개최를 원칙으로 정례화해 본부와의 소통을 확대키로 했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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