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聯 부회장에 김영대 금감원 부원장보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김영대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전국은행연합회 부회장으로 최종 결정됐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 부원장보는 회원은행들의 서면 결의 등을 거쳐 조만간 은행연합회 부회장에 공식 취임한다. 그는 오는 15일 임기가 만료되는 노태식 부회장의 후임이다. 김 부원장보는 지난 달부터 일찌감치 부회장에 낙점됐으나, 연합회 노조가 '낙하산' 이라며 반대해 인선이 다소 늦어졌다. 김 부원장보는 1958년생으로 계성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2년 한국은행에 입행했고 금감원 기획조정국 과장, 총괄조정국 부국장, 복합금융감독실 실장, 금융지주서비스국 국장, 은행서비스국총괄국 국장, 총무국 국장 등을 지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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