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이마트가 봄맞이 언더웨어 대전을 진행한다.6일 이마트는 비비안, 비너스 등 60여개 유명 언더웨어 브랜드와 함께 '언더웨어 700만점 대전'을 8일부터 1주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팬티, 브라 등 주요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웰빙을 강조한 언더웨어가 대중화되면서 웰빙상품전을 별도로 진행한다.이마트는 봉제선이 드러나지 않는 무봉제 스포츠브라를 7900원, 9900원에 준비했고, 숯가공 언더웨어를 3800원~5800원에 판매한다. 친환경 언더웨어는 4800원~5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또 날짜별로 파격가 한정 상품도 선보인다. 주요 일별 상품으로는 8일 데이즈 트렁크를 1000원에 10만장 한정 판매한다. 또 주니어 라인 브라·팬티(9일)도 2000원·1000원에 내놓았고, 13일에는 비비안·비너스 브라·팬티를 5000원·3000원에 4만장 공급한다.행사기간 동안 성인남성 드로즈, 트렁크, 런닝을 4800원 균일가에 판매하며 오가닉 아동 팬티·런닝을 1800원·3300원에 살 수 있다.이마트는 언더웨어를 5만원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다수의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복수구매 추가 에누리' 행사도 마련했다.이민기 이마트 언더웨어담당 팀장은 “팬티, 브라 등 언더웨어 60여개 브랜드와 사전 기획을 통해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언더웨어 상품 700만점을 준비해 가정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윤재 기자 gal-ru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