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이 거침없는 지지율 상승세를 마감했다.5일 한국갤럽의 데일리 정치 지표 3월 1주차 결과에 따르면 대선 후보 지지도는 새누리당 박근혜 비대위원장 32%, 안철수 서울대 융합기술대학원장 23%, 문재인 상임고문 16%였다. 박 위원장과 안 원장 지지도는 전주와 변함없다. 1월 1주 7%에서 7주 연속 상승해 전주 18%로 최고치를 갱신한 문 상임고문은 이번 주에 2%포인트 하락한 16%를 기록해 상승세를 멈췄다.양자 구도시 박근혜 비대위원장 43%, 안철수 원장 41%였다. 전주에 비해 안 원장 지지도는 3%포인트 하락(44%→41%), 박 위원장 지지도는 2%포인트 상승해(41%→43%) 4주 연속 엎치락뒤치락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박근혜 48%, 문재인 33%로 전주와 비슷한 구도를 유지했다.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 29%, 민주통합당 28%, 통합진보당 4%로 전주와 변함 없었다. 이번조사는2월 27~3월 2일간 휴대전화 임의전화걸기(RDD) 조사로 유효표본 1272명, 표본오차 ±2.7%(95% 신뢰수준)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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