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지난 1일 문을 연 대우건설의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1만2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특히 개장 시간 전부터 줄이 길게 늘어서는 진풍경이 연출되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나타났다.‘송도 아트윈 푸르지오’는 지하 5~지상 60층 아파트 2개동 총 99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 564가구, 106~136㎡ 429가구, 210㎡ 6가구로 아파트 외 호텔,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분양은 1차 3월 660가구와 2차 5~6월 339가구로 나눠 진행한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1000만원대로 인근 시세보다 낮다.문장혁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최근 송도 내 견본주택에 이렇게 많은 인파가 몰린 모습은 오랜만이다”며 “저렴한 분양가와 수요가 높은 중소형평형 위주의 구성이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1차 분양은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순위 청약이 5일 동시에 진행되며 3순위는 6일이다. 당첨자 발표는 12일, 계약은 19~21일 이뤄진다.한편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의 인천대입구사거리에 위치했다. (032)831-3500
지난 1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견본주택에는 1만2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송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 대우건설
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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