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벅꾸벅' 춘곤증, 상큼한 스무디로 깨운다

봄을 알리는 절기인 입춘(立春)과 우수(雨水)가 지나면서 따뜻한 봄 바람이 기다려지는 계절이 다가왔다. 이쯤이면 봄 바람과 함께 춘곤증도 찾아오기 마련. 기능성 과일음료 스무디킹은 춘곤증을 이기고 활기찬 봄날을 즐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간편하고 맛있는 스무디를 28일 소개했다. 춘곤증을 이기기 위해서는 비타민B1과 비타민C의 풍부한 섭취가 필요하다. 이럴 때 가장 좋은 스무디는 ‘레몬트위스트스트로베리’와 ‘오렌지 카밤’ ‘망고 페스티벌’. 레몬트위스트스트로베리는 스물 사이즈 한 잔으로 비타민C 하루 섭취량의 54%를 섭취할 수 있는 스무디다. 춘곤증 예방을 위해 필요한 비타민C가 풍부한데다 레몬과 딸기가 적절히 조합된 상큼한 맛으로 식감을 자극함으로써 나른해질 수 있는 두뇌를 깨우는데 도움을 준다. 오렌지 카밤은 스몰 사이즈(12oz) 한 잔으로 비타민C 하루 섭취량의 140%를 섭취할 수 있을 정도로 비타민C가 풍부한 스무디다. 비타민C는 봄이 시작되면서 여전히 겨울인 체내의 조직과 봄을 느끼며 활동량이 많아진 체내 조직의 부조화로 느낄 수 있는 춘곤증과 같은 피로감을 해소시키고 각 장기의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렌지 카밤은 오렌지와 전해질이 풍부한 일렉트로라이트가 함께 배합돼있어 나른해지는 봄 날, 춘곤증을 이겨내는데 큰 도움을 준다. 망고 페스티벌은 비타민 A, C, D, 마그네슘 등이 풍부한 망고를 주재료로 한다. 특히 망고는 뇌를 맑게 하는데 도움을 줘 자꾸 졸리는 봄 날 먹으면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다. 망고 페스티벌은 오렌지 카밤과 동일하게 전해질이 풍부한 일렉트로라이트를 포함하고 있어 춘곤증을 느낄 때 마시면 좋은 스무디다. 스무디킹 관계자는 “추운 날씨 탓에 움츠려있던 몸을 활짝 펴기 좋은 날씨가 시작되면서 점심 식사 후 스무디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기왕이면 식사 후 나른해질 수 있는 춘곤증 증상을 이겨내는데 도움을 주는 스무디를 마신다면 활기차고 업무 효율이 높은 오후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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