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시가총액 상위주, 외인 매도세에 동반 약세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시가총액 상위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일제히 하락세다. 27일 오전 10시27분 현재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만5000원(1.27%) 하락한 116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2위인 현대차(-3.00%), 3위인 POSCO(-0.36%) 등 시총 10위권 내 종목이 모두 하락한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시총 상위주들의 동반 약세는 외국인과 기관이 주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이 시각 현재 212억원의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기관(632억원), 투신(387억원), 보험(170억원)도 매도 규모를 넓이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맥쿼리증권이 매도 상위 증권사에 올라와 있고, 현대차는 노무라와 BNP파리바에서 매도 주문이 집중적으로 쏟아지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 열흘간 이틀을 제외하고 순매수 흐름을 보였다. 이 사이 1조원이 넘는 주식을 사들였다. 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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