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상생은 계속된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CJ제일제당은 '상생 아카데미'를 열고 협력사 임직원들에게 무료로 원료·자재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상생 아카데미'는 CJ제일제당 협력사의 역량 향상을 위해 개최하는 무료 교육과정이며, 중소기업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 중 하나인 우수인재 육성과 경쟁력향상을 CJ제일제당이 직접 도와주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CJ제일제당의 '상생 아카데미'는 지난해 11월 '열처리 전문가과정', 12월 '품질교육'에 이어 세번째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된 '상생 아카데미'는 한국능률협회 소속의 전문강사가 총 15개 협력사의 임직원 22명을 대상으로 원료와 자재의 품질관리법, 품질검사 목적과 효과적인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상생 아카데미에 직접 참석한 황진숙 우신산업사 주임은 "중소기업에서 교육을 받기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데 품질, 원부자재 관리 등 중소업체 필요한 교육을 모두 준비하고 초청해줘서 쉽게 교육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협력업체들에 맞는 특화교육을 실시해서 더욱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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