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초등학교 주변(스쿨존) 노점과 적치물 정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초등학교 개학을 맞아 지역내 30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에서 어린이 보행에 지장을 주는 장애시설물을 정비키로 했다,

추재엽 양천구청장

구는 이를 위해 새 봄 맞이 가로환경 정비와 연계, 27일부터 3월31일까지 특별 정비기간으로 정하고 전일 노점행위 후 도로상에 방치한 손수레와 적치물,동절기에 설치한 가림막 · 휀스 등을 특별 정비한다.이는 초등학생들의 등·하굣길 시야 확보로 매년 늘어나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사전예방하고 불량식품 조리판매 단속을 통해 건강보호에도 펼쳐나기 위해서다. 이번 정비반은 2개조, 12명으로 구역별 책임구역을 지정, 1단계는 자율정비와 계도, 2단계 강제 정비와 함께 과태료 등 행정조치를 병행, 불법시설물 완전 근절에 나선다. 또 단속기준을 정해 불법노점, 불법입간판, 고정식구조물에 대해서는 완전정비 원칙으로 하고 점포 앞 상품적치물에 대해서는 건축 후퇴선 안으로 이동조치 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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