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 충청권 1차 공천명단...임영호·이인제 등 6명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자유선진당은 25일 4.11 총선에서 충청지역 공천자 6명을 발표했다.대전에서는 임영호(동구) 의원, 권선택(중구) 의원, 이재선(서구 을) 의원이, 충남에서는 이명수(아산) 의원, 이인제(논산.계룡.금산) 의원, 김낙성(당진) 의원이 공천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지역구에서 경쟁자가 없었던 단수 후보이다. 심대평 대표, 변웅전·이진삼 최고위원, 류근찬 의원은 "당분간 공천을 보류해 달라"는 본인들의 요청에 따라 명단에서 빠졌다. 심 대표는 단독 지역구로 신설될 가능성이 높은 세종시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 당은 충청에서 경합이 치열한 선거구의 공천자는 내주초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을 포함한 비(非) 충청지역 공천신청자에 대해서는 26일 면접을 거쳐 이르면 27일 공천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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