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삼성전자는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과 손잡고 '갤럭시S2 바비 브라운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스마트폰의 성능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디자인 요소를 중시하는 여성 고객들을 위해 바비 브라운과 협력에 나섰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이 제품은 갤럭시S2 핑크 모델과 바비 브라운 정품 팔레트, 메이크업 서비스 쿠폰으로 구성돼 있다.오는 24일부터 내달 9일까지 갤럭시S2 바비 브라운 리미티드 에디션 마이크로사이트(www.howtolivesmart.com/galaxys2meetsbobbibrown)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응모할 수 있다. 한정판인 만큼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12명에게 이 제품을 전달할 예정이다.마이크로사이트에서 공개된 브랜드 스토리텔링 영상 '당신이 가장 빛나는 순간'은 세상을 바꿔 나가는 여성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소비자들이 페이스북 참여를 통해 영상을 만드는 이벤트도 진행된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여성들이 갤럭시S2 핑크를 더욱 특별하게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고 갤럭시S2의 국내 최단기간 500만대 판매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을 기획했다"며 "여성 고객들도 스마트폰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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