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연일 오르는 국제유가에 항공주가 하락세다. 23일 오전 9시52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일대비 800원(1.52%) 하락한 5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아시아나항공도 1.07%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항공주 약세는 국제 유가 상승이 가장 큰 원인이다. 22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일보다 배럴당 1.73달러 오른 119.42달러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도 배럴당 0.03달러 오른 106.28달러로 집계됐다.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1.24달러 뛰어오른 122.90달러에 거래됐다.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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