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훼미리마트, 본아이에프㈜와 손잡고 ‘아침엔 본죽’ 5종 이달 23일 출시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웰빙, 아침식사 대용, 다이어트, 식품안전, 가정간편식HMR(가정간편식)... 언뜻 보기에 관련 없을 것 같은 단어들 사이에 공통점이 하나 있다. '즉석 죽'이 바로 그것으로 즉석 죽은 바쁜 현대인들의 아침식사 대용으로, 영양 대비 저칼로리로 다이어트 여성들의 한 끼 식사로 각광받고 있다. 가까운 편의점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라면 큰 강점이다. 현재 즉석 죽 시장은 약 300억~350억 원으로 추정되며 동원F&B의 '양반죽'이 약 70% 내외의 점유율로 수년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 뒤를 CJ의 '햇반죽'이 잇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 업계 1위의 보광훼미리마트가 본죽을 운영하는 본아이에프와 손을 잡고 '아침엔 본죽' 5종을 23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침엔 본죽'은 한우사골죽, 마늘닭죽(각 270g, 3400원)과 치킨커리죽, 계란버섯죽, 병아리콩고구마죽(각 270g, 3300원), 총 5종으로 '아침엔본죽'만의 특화된 독자적인 메뉴를 개발하여 시장에 나와 있는 타사제품의 맛과는 차별점을 두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건강하고 편안한 아침 한끼'라는 컨셉에 맞게 합성착향료, 합성착색료, 합성보존료 등의 화학첨가물을 배제하고 미네랄 함량이 풍부한 국내산 천일염을 사용했다. 신선함을 살리기 위해 전 제품 냉장유통 및 냉장 보관하는 것도 특장점이다.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PP재질의 용기를 사용해 취식의 편의를 더하고 뚜껑 사이에 접이식 숟가락을 내장하여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김상훈 보광훼미리마트 건강식품팀 MD는 "까다롭고 깐깐해진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가격대비 가치를 꼼꼼히 따져 출시한 프리미엄 상품으로 다양한 맛과 영양, 편리까지 고려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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