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새 앨범 2만장 전량 폐기 '완성도 위해'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가수 케이윌의 새 앨범 2만장이 전량 폐기됐다. 지난 14일 케이윌의 세번째 미니앨범이 온라인 공개됐으나 지난 주말인 19일까지도 오프라인 매장에서 CD를 찾을 수 없었다.팬들의 항의가 잇따르자 소속사는 "1년 만에 발매되는 앨범이라 미세한 차이지만 마스터링 과정에 심혈을 기울이다 보니 기 생산된 2만장을 폐기하게 됐다"고 밝혔다.소속사는 이어 "제작일정에 차질이 빚어져서 CD 발매가 늦어져 팬들께 죄송할 따름이다. 새 앨범은 20일 부터 구매 가능하다"고 덧붙였다.한편 케이윌은 '내가 싫다'에 이어 '니가 필요해'가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박충훈 기자 parkjov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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